산업 현장에서 작업화는 단순 신발을 넘어 생명과 직결된 '필수 안전 장비'로 여겨진다. 복잡하고 다양한 위험 요소가 존재하는 환경일수록 발을 보호하는 안정성과 지지력은 작업자의 안전은 물론, 업무 효율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에 자체 개발 핏 솔루션으로 전 세계 퍼포먼스 장비 시장을 선도해 온 보아 테크놀로지(BOA Technology, 이하 보아)가 다양한 워크웨어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작업화 시장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보아의 대표 기술 '보아 핏 시스템(BOA® Fit System)'은 초경량 다이얼, 레이스, 가이드로 구성된 다이얼 플랫폼 솔루션으로, 극한의 환경에서 4만 시간 이상에 걸친 철저한 테스트를 통해 개발된다. 이렇게 완성된 다이얼 플랫폼은 사용자 개개인의 발 형태와 움직임에 따라 정밀한 피팅을 제공하고, 뛰어난 안정성과 퍼포먼스 효율을 동시에 구현한다.

최근 케이투세이프티와 함께 출시한 보통작업용 안전화 'LT122'는 기존 L6보다 더 커진 L-Series의 L+1 다이얼이 적용해 더 나은 그립감과 향상된 파워를 제공한다. 발등과 발목의 정밀한 피팅은 장시간 착용 시 발의 피로도를 낮추고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켜 현장직 근무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내마모성이 뛰어난 코듀라 메쉬 소재와 미끄럼 방지에 탁월한 논슬립 오일 아웃솔을 적용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위험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한다.

아이더세이프티의 ES616은 발등과 발목을 각 부위별로 피팅할 수 있는 듀얼 보아 핏 시스템(DUAL BOA® Fit System)을 탑재해 극한의 작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착용감을 제공한다.

외부에는 마이크로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과 투습성, 발수 기능을 모두 갖췄으며, 컴포짓 토캡을 적용해 절연화에 필요한 비전도성, 단열 기능까지 제공한다.

볼디스트의 절연화 스톰쉴드 E.G 651에는 강력한 성능과 견고한 내구성을 갖춘 M4 다이얼 플랫폼을 적용해 거친 작업 환경에서도 발목과 발등에 안정적인 피팅감과 견고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외피에는 튼튼한 가죽과 가벼운 섬유 소재의 장점을 결합한 고어텍스의 EXTRAGUARD 갑피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블랙야크세이프티의 YAK-550D는 향상된 그립감과 파워를 제공하는 L+1 다이얼을 채택하여 발을 더 잘 잡아주며 발의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또한, 해당 제품은 양발 모두 다이얼을 앞으로 돌려 조이는 방식인 '미러 다이얼' 시스템이 적용돼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통기성이 우수한 코듀라 메쉬와 천연 스프리트 가죽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한 착화감을 유지하며, 편안한 착화감으로 현장직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