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민 기자]패션브랜드 MLB(엠엘비)는 성수동 연무장길 메인 스트리트에 3층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정식 오픈한 MLB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내부에 성수동 공장지대로부터 이어받은 빈티지한 감성을 구현했다. MLB 야구장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도 특징이다. 선수가 경기장 밖에서 게이트를 지나 야구의 레거시를 간직한 스타디움 안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성수동 거리에서 게이트 안쪽으로 들어가며 설치된 여러 구조물들을 지나쳐 MLB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MLB의 시그니처 볼캡들과 고프코어 바람막이, 러닝화 커브러너 등 25SS 시즌 MLB의 빈티지 스트릿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MLB 코리아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나만의 커스텀 MLB 볼캡 만들기 이벤트인 'PLAYGROUND in MLB'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익스클루시브 커스텀 비즈·와펜을 소진할 때까지 제공한다. 또한 MLB 카카오 채널 추가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픈 후 10일 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