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글로벌 인플루언서 X 서울콘 기업 라이브 커머스' 행사가 지난 30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패션몰 4층 V-커머스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더스타앤코 엠버서더로 위촉받은 쇼호스트 이나경이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X 기업 라이브커머스'는DDP와DDP패션몰 서울V-커머스스튜디오에서 인플루언서들이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행사로, 올해는 하이서울기업 제품과 서울어워드 제품 중심으로 진행됐다. 커머스 전문 인플루언서가 판매하고 싶은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매칭이 이루어지며 이로 인한 소공인 판로개척 및 마케팅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이번기업 라이브 커머스에는한국, 일본, 중국,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몽골, 인도, 인도네시아, 호주, 독일, 이란,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모로코, 멕시코, 쿠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글로벌 20여개국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를 통해전 세계 20여개국 글로벌 인플루언서(한국 포함) 80명들이 서울시 소재 뷰티, 건강식품, 식품, 패션, 쥬얼리, 잡화 등 50여개의 브랜드 홍보 및 공동구매 수출로 이어질 예정이며, 이는 오는 2025년 10월 말 3분기까지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 인터넷 쇼핑 채널 쇼피(몽골) CEO 포함 대표단의 한국 방한으로 70여 브랜드 유통 확대를 추진하며, 중국 티몰, 타오바오, 더우인, 콰이쇼우 최정상급 판매 채널 및 콰징창고를 통해서도 유통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 중소기업 홍보와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목표로 기획된이번 행사는 서울경제진흥원(SBA)가 주최·주관, 서울시 V-커머스 스튜디오, 바이어라운지가 장소 제공했으며, 더스타앤코(THESTAR N CO)가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