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2024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가 지난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폐막식에서강종순 명장의 한복 패션쇼가 열린 가운데,모델 임명숙이16세기왕비의상을 입고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런웨이에서 선보이며수많은 글로벌 관중들에게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강종순 디자이너 한복은 궁중한복 및 창작한복 구성으로 모델리스타 인터내셔널 김두천 대표의 총 연출과 한빛단 김민경 회장의 현장 지휘로 펼쳐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웨이브, 신촌 바이브(GlobalWave,SinchonVibe)'란 주제 아래 대학과 지역사회, 글로벌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서대문구 주최,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개최한 '2024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는지난달 27∼29일 당시 유동 인구가 76만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