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2024 서울 시민과 함께하는 도심 속 라틴 페스타'가 지난 1일 오후 서울 용산구서울드래곤시티 카바나시티에서 열렸다. 이날 비치웨어 패션쇼 무대에 오른 2024 미시즈코리아 클래식 박유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에 펼쳐진 라틴 페스타 행사에는 2024 미시즈코리아 비치웨어 패션쇼를 비롯해 바차타 가수 ESME, 살사 밴드 SALSANGROOVE, 대한민국의 레게톤 가수 스컬, 하하, 쿤타가 함께했으며, 다양한 해외 라틴 댄서들과 DJ들이 페스티벌에 참여해 서울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비치웨어 패션쇼를 기획한 한국미인협회 미시즈코리아 문임주 조직위원장은 "2024 미시즈코리아 비치웨어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미시즈코리아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재능있는 모델들과 함께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면서 "열정과 에너지가넘쳤던이번 행사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앞으로도 미시즈코리아의 멋진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서울시와 한국라틴문화협회가 주관한이번 페스티벌은 'Seoul Latin Competition', '서울 도심 속 라틴 페스타', '라틴 아리랑', '라틴 풀 파티(Battle Round)'의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