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신혜영 기자] 추석이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12일, 광주희망원(원장 김운기)이 특별한 하루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체 생활인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특히 광주사회서비스원 김대삼 원장이 살구봉사단과 함께 참석해 생활인들과 직원들을 위문했다. 김 원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생활인들에게 직접 만나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어, 참가자들은 가마미해수욕장에서 바닷가를 걸으며 신선한 해풍을 만끽했다. 이후 보물찾기 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중식으로는 짜장면과 탕수육이 제공되었으며, 풍성한 식사 후에는 칠산타워를 관람하고, 함평으로 이동하여 자연생태공원을 탐방했다.

자연생태공원에서 다양한 식물과 동물을 관찰한 후 오후에 다시 광주로 돌아와 다 함께 저녁 식사 후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광주희망원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생활인과 직원 모두에게 특별한 하루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인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