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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총리 총격 당해.. "현재 위중한 상태"

글샘일보 | 2024.05.16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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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샘일보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59)가 총격을 당하며 병원으로 헬기를 통해 긴급 이송됐다.

15일(현지시각) AP통신, CNN 등에 의하면 피초 총리는 이날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북동쪽으로 약 150㎞ 떨어진 마을 핸들로바에서 총에 맞아 쓰러졌다고 전해진다.

총리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메시지에는 "피초 총리가 여러 차례 총에 맞았으며 현재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한다.

그는 헬기로 수도 브라티슬라바가 아닌 반스카 비스트리카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긴급 수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의하면 슬로바키아 총리실은 현재 피초 총리가 '위중한 상태'라면서 "앞으로 수 시간이 고비일 것"이라고 밝혔다.

피초는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약 190km 떨어져 있는 한들로바라는 곳에서 주민들과 인사를 하다가 여러번?총격을 받았다.

슬로바키아 정부는 피초가 위중한 상태여서 수도 브라티슬라바로 이송하는 대신에 인근 도시인 반스카비스트리카의 한 병원에 헬기를 통한?이송이 됐다고 밝혔다.

피초에게 총격을 가한 남성은 총기 면허 소지자로 현재 구금 상태에 있다고 지역 언론들이 보도했다. 친 러시아계인 피초 총리의 연정에 참여하고 있는 일부 정치인들은 곧바로 반대파가 이번 암살 공격한 배후라고 주장했다.

슬로바키아 외교부 고문을 지낸 독일 외교관계위원회 애널리스트 밀란 닉은 슬로바키아가 극심한 여론 분열 속에 정치인들에 대한 살해 위협이 빈번한 곳이라고 말했다.

닉은 "이번 사건은 특출나게 터진 사건이 아니다"라며 "슬로바키아는 유럽에서 여론이 가장 극단적으로 양분된 나라로... 정치인들이 수시로 살해위협을 받는다"라고 말한 것.?

피초 총리는 2006∼2010년 첫 번째 임기에 이어서 2012∼2018년 연속 집권하는 등 모두 세 차례 총리를 지냈다고 한다.

작년 10월 치러진 총선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에 반대하는 친러시아 여론을 등에 업고 승리하며 총리직에 복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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