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5일 서울 중구 서울역 12번 출구 인근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2024.12.05 이태구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5일 서울 중구 서울역 12번 출구 인근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철도노조는 임금 2.5％ 인상, 성과급 체불 해결, 4조 2교대 전면 실시 등을 요구해 왔으나 전날(4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막바지 교섭이 결렬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서울역(4호선) 12번 출구를 포함해 부산역 광장,대전역 국가철도공단 앞, 경북 영주역 광장, 광주송정역 광장 등에서 출정식을 하고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한다. 다만 "사측의 입장 변화가 있다면 언제든지 교섭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노조 파업은 지난해 9월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5일 서울 중구 서울역 12번 출구 인근에서 조합원들이 팻말을 들고 있다. 2024..12.05 이태구 기자.전국철도노동조합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5일 서울 중구 서울역 12번 출구 인근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2024.12.05 이태구 기자.전국철도노동조합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5일 서울 중구 서울역 12번 출구 인근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2024.12.05 이태구 기자.전국철도노동조합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5일 서울 중구 서울역 12번 출구 인근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2024.12.05 이태구 기자.전국철도노동조합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5일 서울 중구 서울역 12번 출구 인근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2024.12.05 이태구 기자.전국철도노동조합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5일 서울 중구 서울역 12번 출구 인근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2024.12.05 이태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