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창순)은 7월 2일 청주에 소재한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 지하 1층에서 도내 예비창업자와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사업을 영위중인 소기업·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32명이 참여했으며, 사업전략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기법 및 성공사례과목으로 구성되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에게 사업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비금융지원을 통해 자생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자에게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한도 우대, 보증료율 인하 등 보증지원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등 비금융지원과 금융지원이 연계될 예정이다.

올해 충북신용보증재단의 경영지도 사업은 7월 9일, 7월 16일에 추가로 예정되어 있으며각각 ▲세무, ▲노무 과목 및 ▲ChatGPT, ▲스마트스토어 과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충북신용보증재단 김창순 이사장은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일회성 지원보다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며, "경영지도 사업을 통해 도 내 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자생력을 확보하여 작금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