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유근 기자]고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영배)는 7월 1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장애인 활동 지원 제공 인력 210명을 대상으로 보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수 교육에 앞서 '대가야 고도 지정'을 기념하는 영상 시청과 내빈에게 고분군 형상이 담긴 기념품을 전달하는 순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령지역자활센터 제공 인력 130명과 경북행복재단(이사장 정재훈), 성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우성) 제공 인력 8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장애인 활동 지원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처치와 구조, 장애인 인식 개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와 자립·자활에 앞장서는 고령지역자활센터와 장애인 일상을 지원하는 장애인 활동 지원 종사자들이 있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행복재단과 성주군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연계해 지역 복지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