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보훈청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생들과 협업해 제작한 홍보영상을 1일 부산보훈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여기보훈'누리집을 통한 이벤트도 함께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은 부산보훈청과 함께 '몽땅(MONGDDANG)'이라는 이름의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생팀이 광복의 의미와 보훈의 가치를 청년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감성 콘텐츠다.

영상은 "우리는 80년 전의 바람(風), 그들의 바람(願) 속에 살고 있습니다"라는 문구로 마무리되며,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정신이 지금의 대한민국에 이어지고 있음을 전한다.

제작에 참여한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부산보훈청과 협업해 광복 80주년 기념 영상을 제작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이 젊은 세대가 보훈의 의미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영상은 부산보훈청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여기보훈'누리집에서는 퀴즈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돼추첨을 통해 참여자에게 상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