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 청산초등학교(교장 박기석)는 옥천여자중학교에서 진행하는 '1일 과학교실'을 5학년을 대상으로 6월 26일에 참여했다.

옥천여중 과학관에서 제공한 이번 체험 교실은 과학뉴스 제작 및 방송 관련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활동이었다. 뉴스 제작, 작가, 앵커, 리포터, 감독 체험, 뉴스 제작 실습을 통해과학적 지식을 쌓고진로체험도 더불어 할 수 있었다.

총 3차시로 구성된 1일 과학교실은 1교시 '뉴스 이야기'를 통해 마음을 열고뉴스 역할을 정하고 뉴스 스토리를 만들었다. 2교시에 진행된 체험활동 '뉴스 리허설'에서는 앵커를 맡은 학생들이 뉴스 진행을 하고리포터는 현장 소식을 보고하고인터뷰어는 현장 체험 소감을 적고 녹화했다.

3교시 체험활동 '뉴스 녹화'에서는 옥천여중 과학관 내 꿈이름 스튜디오 및 시청각실에서 뉴스 제작 실습을 진행했다. 주 엔지니어는 뉴스 카메라를 전환했고 보조 엔지니어는 뉴스 배경 및 음향을 설정했다.

체험중심의 과학교실로 과학 교과 및 관심 영역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함양할 수 있었고방송국 계열 진로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뉴스를 만드는 과정을 경험해 봐서 신기해요"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