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해운대구가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운대인기 답례품을 추가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기부자들에게 해운대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개미집, 속씨원한대구탕, 초량본가어묵, 다릿돌미역 등 해운대 인기 답례품인 4개 업체가 함께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4개 업체 중 한 곳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5000원 상당의 추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단, 동일 업체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경우에 한하며, 한정 수량(총 200명)으로 업체별 배부 수량 내에서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또행사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 중 210번째, 220번째…500번째 등 총 30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인기 답례품이 무작위로 추가 증정된다. 답례품은 개미집, 속씨원한대구탕, 초량본가어묵, 다릿돌미역 중 무작위로 증정되며, 이벤트 종료 후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각 업체에서 직접 배송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다양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