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 '술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주천강 청정환경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아카데미 청소년들은 23일(월) 주천교 아래 주천강 둔치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노지 캠핑으로 오염된 공간을 청소하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여름철을 맞아 주천강 둔치에서 노지 캠핑이나 차박을 하는 여행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기에 앞으로 매월 2회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문화의집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원칙을 바탕으로 한 '우리동네 환경지킴 &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책임감을 배우고 실천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연대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천면에 위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술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1~3학년 학생들이 방과후학습과 체험, 상담, 급식, 하원 등을 지원하며 연중 참여 청소년들을 모집 중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