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일보 김리든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지구 초등학교 운영위원협의회(회장 정춘수)는 지난 18일, 대구신천초등학교에서 상호존중 연합캠페인을 펼치며 2025학년도 첫 활동을 시작했다.

해당 캠페인은 '밝고 명랑한 즐거운 학교 생활합시다'라는 표어와 함께 '학생·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어우러져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전파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동구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지구 초등학교 운영위원협의회 회원들과 정채봉 대구신천초등학교 교장 및 학생들, 류영미 신천3동장, 이정화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및 직원들이 함께했다.

더불어, 황서미 우리마을교육나눔 신천3동 추진위원회 위원장 및 회원들, 성세경 동구청소년지도협의회장 및 회원들도 참여해 캠페인에 더욱 힘을 실었다.

이번 캠페인을 주최한 정춘수 회장은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상생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상호존중 문화를 알릴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