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정경호 기자 = 자연의 색채와 빛을 섬세한 감성으로 화폭에 담아내며 관객과 소통해온 서양화가 장선미 작가가 '서양화 부문 국제명인'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가 주관하고 (사)국제문화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한 제5회 국제명인 인증식에서 수여된 것으로, 장 작가는 인증번호 제25-010101-16호로 등재되며 예술성과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인증식은 2025년 6월 20일(금) 오후 2시, 부산 영광도서 문화홀 8층에서 개최되었으며, 국내외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장선미 명인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에너지를 주제로 따뜻한 감성과 깊이 있는 조형언어를 펼쳐왔다. 그녀의 회화 작품은 자연의 숨결을 담아내듯 관람자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며, 예술을 통한 치유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그녀는 다수의 수상 경력을 통해 이미 예술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왔다.

주요 수상 내역으로는 ▲대한민국 지역사회공헌 대상(문화예술부문) ▲국토해양환경 국제미술대전 서양화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 ▲대한민국 국가미술특별초대전 최우수작품상 ▲한반도 평화미술대축전 초대작가 대상 ▲한국미술관 초대작가 특별전 우수초대작가상(이수성 전 국무총리상)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등이 있다.

또한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예술 문화의 발전과 전통 계승에도 힘쓰고 있다.

장 명인은 "예술은 단순한 표현을 넘어 삶의 치유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통로다. 앞으로도 작품을 통해 사람들과 따뜻한 감정을 나누고, 후학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와 운영위원회, 인재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국제예술인센터, 사이버문화예술신문, K아트페어, 국제현대미술작가회, 위성문화예술TV(미국) 등 국내외 문화예술 및 언론 단체들이 후원에 참여하며 예술계의 공공성과 권위를 함께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