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장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함께 그려나가는 자리를 7월에도 진행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최 시장이 꾸준히 이어온 '시민과의 대회'의 장은 7월에도 계속 진행 된다고 밝혔다.

먼저 '세종사랑 시민과의 대화'는 내달 2일 오후 4시 대평동 행복누림터, 8일 오후 7시 새롬동 행정누림터, 7월 10일 오후 4시 조치원읍 행복누림터, 15일 오후 4시 연동면 행복누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화에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 인터뷰 상영이후 시장과 시민과의 대화가 약 2시간 동안 이어지며, 직장인·자영업자 등 그동안 생활시간에 따라 참석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동 지역은 오후 4시, 오후 7시로 행사 시간을 조정했다.

이외에도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일정은 오는 27일 오후6시부터 연서면 봉암2리 마을회관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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