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내 인디음악 문화가 지속 가능하도록 공연 무대를 조성하고, 진주문화제작소만의 콘텐츠 브랜드를 확립하고자 기획한 '인디테라스 190' 2회차 공연이 오는 28일오후 7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2회차 공연 출연진은 경남을 기반으로 하여 록, 블루스, 펑크등 다양한 장르를 추구하는 '국빈관진상들'과 <보이스코리아2> 준우승자로 감성적인 가수 '윤성기'가 무대에 선다. 또한 보컬과 악기 소리를 각각 들을 수 있는 '모니터링 존' 체험공간을 구성해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할 수 있게 꾸며진다.

진주시 촉석로 190번길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진주문화제작소를 무대로 삼아 기획된 공연인 '인디테라스 190'은 지난 5월 31일에 재즈 보컬 '위나', 재즈 트리오 '젠틀레인'이 1회차 무대를 장식했으며, 7월에는 안준우프로젝트/박창곤, 8월 야자수/여유와 설빈, 9월 글렌초이/뎁트, 10월 비스킷코드/후하의 공연이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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