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선비도서관(관장 박동필)은 지난 6월 18일(수) 「전직 검사, 현직 변호사가 들려주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를 주제로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서아람 변호사의 특강은 최근 청소년 범죄와 학교폭력의 실태를 비롯하여 학부모가 알아야 할 법적 절차 및 대응방법에 대한 강연으로 실제 사례와 생생한 법조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막연하기만 했던 학교폭력 문제를 이렇게 구체적인 사례와 법률적 해석으로 명쾌하게 들으니 이해하기 쉬웠고, 실제 대응법을 배우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동필 관장은"이번 특강이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교육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자녀와 학부모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