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오는 6월 18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충북대 개신문화관 리셉션장에서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열공야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공야식은 학교에 남아 늦은 밤까지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부하는 학생들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질서있는 배부를 위해 사전신청,무작위추첨 방식을 채택했다.

학생들은 충북대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되며, 퀴즈노스 샌드위치와 캔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창섭 총장은 "늦은 시간까지 학구열을 불태우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남은 시험 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하여 학업의 성취를 이루길 바란다"라며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