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일)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내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6월 초부터 보은지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전병일 보은교육장은 6월 16일,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인 충북생명산업고와 보은여고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시공 상태, 안전 조치 이행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현장 관계자들에게 자연재난 대비는 물론작업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보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여름철 안전점검을 오는 6월 25일까지 마무리하고앞으로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