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국제뉴스) 이인주 기자 = 삼군(해남,완도,진도)산악회(회장 이형식)는 지난 14일(토)에 해남 카멜리아 웨딩홀에서 고향 (해남) 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지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명현관 해남 군수,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이철 전남도의회 부의장,조인호 완도군의회 의원,이형식 삼군산악회 회장과 임원진,회원 500여명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오득심 해남 회장과 김인호 고문의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과 산악회 2대 회장을 역임한 임재철 회장의 장애인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 됐다.

삼군산악회 이형식 회장은 인사말 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해남을 방문하게 됐다.해남,완도,진도는 삼군 산악회 회원들의 한 울타리 고향이며 해마다 탐방을 하고 있다" 며 "항상 금귀월래를 실천하고 계시는 역사의 주인공 박지원 국회의원님의 참석에 감사드리며 회원님들의 연대로 고향에 대한 자부심과 친목도모로 고향의 정을 듬뿍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원 국회의원은 축사에서"삼군산악회가 없었으면 오늘의 박지원도 없었다.여러분의 성원으로 해남,완도,진도에 출마하게 되었다" 며 "여러분의 큰 성원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 되었다.해남,완도,진도가 전국에서 투표율,득표율 1등을 했다.이것은 내란을 종식시키고 민주주의를 이룩하자는 국민의 열망이며 지역 발전을 이뤄가는 결실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군산악회의 이번 해남 탐방은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 됐으며 해남의 지리적 특성과 주요 생산물 역사,관광지를 보고 배우며 이해하는 앞으로의 고향 홍보와 특산물 판매 촉진등 고향과 상생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