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9일 " 대구시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과의사회 와 함께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 표창 등의 행사 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구강보건의 날' 인 6월 9일은 영구치 어금니가 처음 나오는 나이인 6세의 '6' 자와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를 수치화해 탄생됐으며, 지난 2015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올해 행사는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통일된 슬로건으로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구강 건강증진 기여 유공자 표창, ▲대구시 거주 65세 이상 건치 어르신(8명) 선발, ▲글짓기 및 포스터 응모전 시상(59명) 등이 진행됐으며 이와함께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는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치과진료 및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9일부터 15일까지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을 맞아 지역 9개 구·군 보건소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시민의 구강 건강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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