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공단은 5월 29일'ESG 실천 기반 강화를 위한 타 기관 우수사례 실행 전략 토론회'를 개최하고, 실제 적용 가능한 ESG 전략 모색에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공단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타 지방공기업의 우수 사례들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영역별로 공유됐다.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ESG 개념에 대한 내부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실천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공단은 다양한 외부 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내부 전략과제 발굴의 실마리를 얻고, 실천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최순철 이사장은 "ESG는 공공기관의 신뢰와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인식을 높이고, 실행 중심의 전략을 지속적으로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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