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경식 대구시 도시건설본부장은 "신천대로(좌안) 성북교에서 침산교 방면 바깥 차선 1개차로 확장 공사를5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추진하고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민 교통 불편 해소와 도심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신천대로(좌안) 성북교에서 침산교 방면 바깥 차선을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확장공사가상습 정체 구간인 신천대로(좌안) 성북교에서 침산교 방면 바깥 차선에 1개 차로(L=420m)추가 확보, 보행로 개선(L=346m)을 시행한다. 특히 이곳은 출퇴근 시간대 병목현상이 빈번히 발생했던 곳으로 시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공사 기간 동안 일부 구간에서 발생할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교통방송 등을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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