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장효정)은 5월 22일, 전북사회서비스원 후원을 통해 생필품 40박스(1000만원 상당)를 기증받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계 곤란 보훈 가족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물품 기부는 독립유공자 후손이자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인 이해석위원이 전북사회복지서비스원과 연계하여 지원한 것으로, 지난 3월 31일에도 생필품 200박스(800만원 상당)를 전달하여 보훈 가족 위문 및 생활 지원에 활용된 바 있다.

장효정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보훈 가족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참여해주신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인 이해석 목사님, 전북사회복지서비스원 임직원과 물품 수령을 도와주신 익산시 인화동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전북서부보훈지청은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 등 보훈 가족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