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국제뉴스) 조영래 기자 =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22일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다온 솔루션 자문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솔루션 자문단 위촉식과 함께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다온 솔루션 자문단은 의사, 변호사,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학교 현장의 위기 학생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자문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옥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초석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