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5월 동행축제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7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부산 달달 상점(2025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디저트 마켓)'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울경 지역본부, 신세계백화점(대형 유통망)과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방문객들은 마들렌, 쿠키, 생과일 케이크 등 유명 디저트 업체 20개사의 대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판매전에 참가하는 7개사를 포함한 8개사를 대상으로 중앙광장 내 부스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실시간으로 방송이 송출될 예정이며,현장에는 방문객들의 즐길거리로서 포토존과 무료 포토부스가 준비돼 있다.

부산중소벤처기업청 강기성 청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진행되는 동행축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부산시민들께서 동행축제 현장에 많이 방문해 주셔서 함께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