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는 남원시청, 남원교육청,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진행된 것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남원시 일원 유흥주점 및 음식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표시 의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청소년 보호 홍부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보호에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