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국제뉴스) 최옥현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가지난 9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국가철도공단을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 현안 사업 설명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행정안전부 소관 △서석 209호선 재해위험 개선 지구 정비(140억 원/279억 원), △홍천 89(소구니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10억 원/20억 원), 국토교통부 소관 △국도 56호선(군업~장평) 도로 건설 착공 예산(5억 원), △국도 31호선(노동~자운) 도로 건설 착공 예산(5억 원), 환경부 소관 △친환경에너지타운 퇴액비 시설 현대화(26억/52억), 기획재정부 소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 등 7건의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이다.

군은 이번 건의가 단발성 방문에 그치지 않도록 각 부처가 편성하는 예산안이 기획재정부에 최종 제출되는 5월 말까지 활발한 설득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후 9월 정부 예산안 확정 시까지도 기재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타당성 논리 보완과 지속적 요청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