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수원)=김두일 기자]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안양5)이 19일, 안양시 평촌동 소재 귀인중학교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귀인중학교는 유 의원이 교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유 의원은 ▲2024년 교무실 기자재 구입 지원 ▲2025년 학생자치회실 환경개선 공사비 확보 ▲운동장 차양막 설치 공사비 반영 등 구체적인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을 이끌었다.
이 같은 노력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직원들의 업무 효율 향상에 기여하며,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수상 소감에서 유 의원은 "학생들이 운동장 활동 시 차양막 부족으로 겪어온 불편을 잘 알고 있었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야외 활동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에 귀인중학교를 포함해 안양지역 11개 학교가 선정돼 큰 예산이 지원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영일 의원은 안양 지역을 중심으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