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는 "전국 지자체 대상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지적측량의 정확성, 신속성, 현장 대응력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지난 15일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중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매년 전국 지자체및 공공기관의 지적측량 담당자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를 대표하는 공무원 17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고 전했다.

따라서 대구시는 "중구 민원토지과 박세홍 주무관, 은진영 주무관, 권현준 주무관으로 구성된 측량팀은 지난 4월 25일열린 대구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대구시 대표로 출전했으며, 전국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 2023년 전국 대회에서서구가 대구시 대표로 참가해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대구시 지적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이 다시 한번 입증됐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지적측량 서비스 제공 및 발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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