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는 "8일'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이 행사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이재화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효행상 수상자 등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하는 동시에효행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오랜 세월 나라와 가정을 위해 애써오신 어르신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대구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더 촘촘하고 두터운 정책을 추진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존중받고,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자신의 의지를 피력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8일'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맞아 제2본점 대강당(북구 칠성동)에서 어르신과 내빈 400여 명을 모시고, 효행자 등 유공자 6명을 표창했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가경로효친의 전통 미덕을 되새기고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대구, 孝心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이재화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식전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포토존이 운영됐으며, 기념식은 ▲효행 유공자 시상, ▲기념사·축사, ▲어버이날 감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부모님을 지극 정성으로 간병하고 모시며 경로당 봉사를 통해 이웃 어르신들까지 살뜰히 보살펴 온 효행자 6명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대구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됐고 이날 기념식에는 소년소녀합창단의 어버이날 감사 노래와 더불어 사물놀이와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으로 의미를 더했다."고 강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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