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세관(세관장 손영환)은 5월 7일(수) 개청 35주년을 맞이하여 청사 2층 강당에서 관세행정 협조자와 세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1990년 동래세관 양산출장소로 개소한 양산세관은 1991년에 세관으로 승격하여 올해로 개청 35주년을 맞았다.

이 날 기념식에서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관업체 직원과 우수 공무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관세행정 협조 유공자에는 CJ 제일제당 정현숙, 우수공무원으로는 김효정, 구미경 주무관, 자랑스러운 양산세관인에는 최은숙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한편, 양산세관은 이날을 청렴문화의 날로 지정해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청렴창작 슬로건을 선정하고, 청렴 다짐 문구가 담긴 '행운쿠키' 증정식을 진행하였다.

손영환 양산세관장은 그간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국가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수출입기업 지원 강화, 불법·부정무역 차단을 통한 국민생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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