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카데미 '반려동물 창업 과정' 교육생 12명을 5월 16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펫 푸드와 펫 비누 관련 창업 과정으로 관내 결혼이민자와 경력 단절 여성은 물론 반려동물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반려견 건식 간식, 멍김밥, 멍치킨 ▲반려견 케이크(롤케이크, 컵케이크) ▲반려동물 비누 만들기 등으로 수강생의 사회적 자립과 역량 강화를 위해 실습 중심으로 이뤄졌다. 오는 5월 20일(화)부터 6월 12일(목)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은 앞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 창업 주체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 '퐁당청양'과 2026년 완공 예정인 반려동물 놀이공원 등과 연계해 창업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은 온라인(구글폼) 또는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2층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내 해당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