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 칠성초중학교(교장 이상묵)는 5월 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전 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일곱별 한마음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50m 달리기, 지구를 옮겨라, 시계바늘 릴레이, 토끼와 거북이 등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의 모든 연령대의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협동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학부모들도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어울림한마당에 참여하며 자녀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칠성중학교 학생회장 조아인(3학년) 학생은 "초등학교에 있는 동생, 부모님과 함께 줄다리기에 참여해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들도 "자녀의 학교생활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자신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일곱별 한마음 큰잔치'는 참석자들이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