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 용인시정)이 체코원전 수출 확정을 환영하고 에너지 산업 경쟁력 확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페이스북 메시지를 남겼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오늘 새벽에 체코원전 수출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그간 노력해 주신 공직자, 연구원들, 그외 관계자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라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또한 "민주당이 가끔 원전 수출에 대해 깐깐하게 따지는 것도 국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일 뿐 원전수출을 적극 지원하자는 기조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과거 문정부의 보이지 않는 수출지원 노력이 이제 그 열매를 보게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이어 "에너지산업의 경쟁력이 산업경쟁력이고 곧 우리의 성장동력"이라며 "이제 이런 수출에 그치지 않고 SMR과 핵융합 등 차세대 원전기술의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세계 미래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K-이니셔티브의 시대가 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마지막으로 "지속적 경제성장과 국민통합, 민주주의는 상호 순환적 관계이다. 지속적 경제성장을 통해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미래세대가 살아갈 '경제강국 코리아(Korea)'의 토대를 쌓는데 기성세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언주 최고위원 페이스북 전문]

오늘 새벽에 체코원전 수출이 확정되었습니다. 그간 노력해 주신 공직자, 연구원들, 그외 관계자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민주당이 가끔 원전 수출에 대해 깐깐하게 따지는 것도 국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일 뿐 원전수출을 적극 지원하자는 기조는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과거 문정부의 보이지 않는 수출지원 노력이 이제 그 열매를 보게 된 셈입니다.

에너지산업의 경쟁력이 산업경쟁력이고 곧 우리의 성장동력입니다. 이제 이런 수출에 그치지 않고 SMR과 핵융합 등 차세대 원전기술의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세계 미래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K-이니셔티브의 시대가 오길 기대합니다. 미래세대가 살아갈 경제강국-Korea의 토대를 쌓는데 기성세대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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