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 남이초등학교(교장 이영선)는 4월 30일어디서나 운동장 남이 놀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신나게 놀면서 체력도 키우고 미래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를 제공하면 좋겠다는 교육공동체의 뜻이 하나로 모아져 제 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해깜짝 선물처럼 제공된 것이다.

실내놀이와 실외놀이 형태로 행사가 진행됐는데 실내에서는 에어바운스 체험이 있었고실외에서는 달리기와 피구 경기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져 맑고 푸른 어린이들의 꿈이 하늘 높이 날아 올랐다.

놀이에 참여한 전우재(6학년) 학생은"지난해에도 이런 대회가 가을에 있었지만올해는 교사들이 어린이날 선물처럼 놀이데이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친구들과 신나게 놀면서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최고의 날이었어요"라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