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임미경)는 4월부터 9월까지각 1회 3시간씩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천교육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도서관으로 책크인' 프로그램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와 연계해도서관을 체험하고 도서관을 활용한 다양한 교과수업,체험활동을 경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도서관 견학을 통해 정보탐색 능력을 향상하고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를 확대하며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이뤄진다.

학기 초 미리 신청한 날짜에 맞춰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도서관 이용방법과 각 공간에 대한 소개,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들었다.

이후 ▲그림책 작가 소개 ▲그림책 들려주기 ▲우리 반 책 만들기 ▲'도서관 탐색' 미션 해결하기 ▲공간 자유 체험의 시간 등의 활동을 이어 나갔다.

임미경 교장은 "학교 가까이 있는 지역사회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더욱 가까이 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탐색하고 여러 가지 자료들을 활용해보는 습관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