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 서촌초등학교(교장 양길석)는 4월 28일제1회 교내 우드볼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내 체력향상 및 잠재력 계발을 위해 마련됐으며학생들에게 몸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특색있는 학교 체육활동을 활성화시키는데 초점이 맞췄다.

대회는 총 3개의 게이트 장에서 진행됐으며가장 적은 타수로 게이트를 통과한 학생이 우승하게 된다. 동일한 타수가 나올 경우에는 멀리 보내는 장타로 순위를 결정하며경기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페널티가 주어진다.

서촌초등학교는 지난3월부터 학교체육 특성화 교육활동으로 우드볼 프로그램을 도입해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을 통한 즐거움을 제공하고특색있는 활동으로 자긍심을 심어주며우드볼 경기의 전략과 탐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몸활동 잠재력 발전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김오팔(5학년) 학생은 "우드볼 체험을 통해 몸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우드볼대회 참가를 통해 새로운 경기와 전략을 배우고우승을 향한 열정을 경험하면서 자기 발전의 기회를 발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