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태훈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달서구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의지를 담고 장학재단이 지역 교육 발전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14년 만에 재단의 비전과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고 말했다.

달서구청에 따르면, "이번 로고 변경은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재단의 핵심 가치를 시각적으로 담기 위해 추진됐으며 새로운 로고는 달서구의 구목인 편백나무를 모티브로 삼아, 지역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2023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이 디자인을 맡아 장학재단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표현했다."고 전했다.

한편, 달서구청은 "로고의 초록색은 친근하고 희망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달서' 글자가 편백나무의 형상에 결합되어 지역민을 위한 재단의 가치를 강조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달서구청은 "설립 14년 동안 달서구는 교육, 문화, 경제 분야에서 눈에 띄는 발전을 이루었으며, 재단은 1,105명의 학생에게 총 15억4천2백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해왔다. 새로운 로고는 이러한 과거의 성과와 미래의 비전을 반영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새로운 로고는 재단의 홍보물, 홈페이지 및 공식 문서 등에 적용되며, 장학재단은 이를 계기로 지역 교육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