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는 19일 열린 제9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총 34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현미·안신일·홍나영·김현옥·상병헌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처리된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세종시 21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번암리 도시재생사업 주민거점시설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세종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이 있다.

특히, 희귀·난치 질환 치료 및 연구를 위한 '국가 유전자·세포치료 센터 건립 촉구 결의안'이 통과됐으며, 반면 '세종보 운영 촉구 결의안'은 부결됐다.

세종시의회는 15일간의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오는 5월 20일부터 제98회 정례회를 열어 주요업무 추진 실적 및 계획을 청취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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