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시가 국가기술자격증시험에 한해 횟수 및 종류 불문 최대 10만 원 실비를 지원하고 3월20일'2025년 청년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사회진출 촉진을 위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국가기술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 지원한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이 사업은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 준비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대구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응시료 지원이 가능한 시험은 국가기술자격시험에 한하며 지원 횟수와 종류에 제한이 없고 응시료 실비를 1인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지원 규모는 월별 50명을 연 9회에 걸쳐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매월 20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서류 심사를 통해 익월 15일경 지원대상자를 선정, 20일 정도에 개인 계좌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첫 참여자 모집은 오는 3월20일부터 신청받으며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1985년 ~ 2006년 출생) 청년 중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경우라면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대구시는 "신청 방법은 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구글폼 링크)으로 신청 가능하고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활동그래 방문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와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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