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수원)=김두일 기자]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은 제52회 상공의 날을 맞아 상공인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상공업 진흥과 상공인들의 의욕 고취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국민의힘은 상공인들의 헌신이 대한민국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경기도는 전국 최대 산업·경제 중심지로서 경제 성장의 중심축이 되어왔으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과 고금리, 고물가, 다양한 규제 등으로 기업들이 여러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을 언급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불합리한 규제 철폐, 맞춤형 판로 개척,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소상공인들이 자유롭게 성장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지원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상공의 날을 맞아, 국민의힘은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의 주춧돌이 되어온 상공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상공업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