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남부하동노인복지관이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체 프로그램은 건강체조, 뇌 똑똑 치매예방, 웃음치료, 요가, 노래교실 5개 과목이며 이번 신청 대상은 노래교실을 제외한 4과목이다.

3월~11월 운영하는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노래교실은 2월 10일부터 '열린교실'로 운영된다. 따로 수강 신청을 할 필요 없이 복지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정원초과 시, 공개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확정한다. 추첨 결과는 24일 남부하동노인복지관 1층 게시판, 복지관 홈페이지, 유튜브에 게시되고 개별 연락으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남부하동노인복지관은 지난달 개관하며 첫선을 보였다. 1월 초부터 회원 모집을 시작해, 한 달여 만에 650명을 달성하며 복지관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하동군은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마을 카페, 노인권익증진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남부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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