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국제뉴스) 박상돈기자 =국제로타리3690지구 운정로타리클럽(회장 지영식)은 22일 명절을 앞두고 정기 노력봉사와 '2024-2025년도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오전에 이어 오후까지 펼쳐진 봉사는 클럽이 매월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는 현장봉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한 이웃들을 찾아가 위로의 나눔 봉사를 펼친 것이다.

운정로타리클럽은 이날 9가정의 범죄피해자들을 찾아가 쌀, 고기종합선물셋트, 과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민족 고유의 대 명절을 맞아 새해 인사를 나누며 위로를 전했다.

오전과 오후 봉사를 지휘한 지영식 회장은 ″시국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매우 위중한 시기이지만 사랑하는 회원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이우사랑 봉사를 실천하니 기쁘다" 며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 테마처럼 모든 이들에게 사랑과 기적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운정로타리클럽 비타민 한용택 신생클럽 어드바이저는 ″우리클럽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 참여로 어울림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 며 "우리 클럽은 중단 없는 봉사 실천으로 이웃사랑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운정로타리클럽 회원으로 이날 봉사에 참석한 이용욱경기도의원은 "굵직한 도정현안 사항들의 의정 활동도 바뿌지만 로타리 활동을 통해 현장을 찾아 초야의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히 생각한다"며 "현장 봉사를 통해 도민들의 민심을 더 깊이 챙기는 의정으로 열심히 봉사를 실천하겠다"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