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재은 서울시의원,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 첫 삽을 함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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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재은 서울시의원,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 첫 삽을 함께하다

국제뉴스 | 2024.12.14 |

[사진=옥재은 시의원실]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식에 참석한 옥재은 서울시의원(왼쪽에서부터 네번째)

(서울=국제뉴스) 정경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12월 12일(목) 오전 10시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서울역 일대가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옥재은 의원 외에도 오세훈 서울시장,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길성 중구청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은 서울 중구 봉래동2가 일대의 철도 유휴부지에 MICE(회의·포상·컨벤션·전시) 시설, 오피스, 호텔, 오피스텔 등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연면적 약 34만㎡, 지하 6층~지상 39층 규모의 건물 5개 동을 포함하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역 일대를 강북의 코엑스라 불릴 만한 국제적 업무 지원 능력을 갖춘 랜드마크로 개발할 계획이다. 더불어 △서울역 앞 광장의 녹지공간 조성 △철도 지하화를 통한 지하 복합환승센터 건설 △지상공간 선형공원 조성 등 미래 비전도 제시하며 서울역을 서울의 과거와 미래, 세계와 서울을 잇는 새로운 상징으로 변화시킬 방침이다.

서울시의회 옥재은 의원

옥재은 의원은 "강북에 2천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코엑스급 회의장과 전시장이 들어서면서, 서울역이 자리한 도심 일대가 국제 비즈니스와 관광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원으로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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