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정경호 기자 = UN 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이 2024년 12월 14일(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UIA 국제단체연합 소속의 글로벌 시민사회 300여 개 단체가 함께하며, 국회의원 조승래와 재단법인 성균관 이사장 이광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부패 방지를 주제로 투명성과 청렴의 가치를 강조하며, 글로벌 차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다.

특히, '제11회 이 시대 한국(세계)을 빛낸 청렴인 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어 각 분야에서 청렴과 공정의 가치를 실현해 온 주요 인물들에게 상을 수여한다.

행사에는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다. 국회의원 다수가 참석해 뜻을 함께하며, 군 관계자 및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필리핀 전 법무부장관, 스리랑카 성직자 등 국제적인 인사들도 함께하며, 부패 방지라는 전 지구적 과제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념식은 부패 방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원회는 이를 통해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의 투명성과 책임감을 강조하며, 미래 세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청렴 문화와 반부패 운동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