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오산)김두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4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안심귀갓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2024년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14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권재 시장의 축사와 표창장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자는 갈곶동자율방범대의 지정욱, 남촌동자율방범대의 이영만, 녹색어머니회의 최정숙, 신장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최복규,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의 전상흥, 신장동자율방범대의 김정분,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의 김영옥, 안전보안관 김명자, 안전지도사협회의 김영아, 여성자율방범대의 변미숙, 오산대 경찰행정학과의 조영후, 외국인치안봉사단의 진성희, 의용소방대의 조민형, 중앙동자율방범대의 김보성 등이다. 이들은 오산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이웃들의 안전한 밤거리를 위해 헌신한 수상자 여러분과, 안심귀갓길에 참여하는 20개 사회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오산이 만들어지고 있다. 오산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