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제뉴스) 최학송 기자 =완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임'는 10월 28일고산면행정복지센터 3층 조리실에서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지역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부녀회 찬!스 밑반찬 나눔사업' 을 펼쳤다.

'부녀회 찬!스 밑반찬 나눔사업'은 독거 어르신 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목적에 두고 있으며,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는 부녀회원들의 마음이 담겼다.

이날 이선임 부녀회장을 비롯한 완주군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장외에 구생회 완주군새마을회장, 박길주 완주군수사모 가 함께 참여해 협업하여 밑반찬을 만들었다.
만든 돼지불고기, 갈치조림, 나박물김치 등 밑반찬은 관내 소외계층 130여 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이선임 부녀회장은 "밑반찬 나눔사업은 부녀회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새마을 공동체 운동중의 하나이다. 부녀회장들이 정성들여 만든 밑반찬을 받는 어르신들과 소외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이어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